지난 12월13일~14일(1박2일)간 지역 내 부군수님을 비롯한 내외ㆍ빈들의 격려와 후원, 그리고 전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사랑의 밥차, 자원봉사자, 그리고 각 기관 직원들의 뜨거움속에 전남ㆍ북장애인복지관 2007 White Ski & Sled 연합 Camp를 실시하였다.
본 행사는 참여복지관 장애인들을 중심으로 무주리조트에서 스키와 눈썰매 캠프를 연합으로 실시하여 다양한 겨울철 레저스포츠를 즐기고자 하였다.
1일차의 주요프로그램으로는 스키강습 및 스키캠프와 공연을 통한 화합과 교류의 시간, 2일차에는 눈썰매타기, 곤돌라 체험이 진행되었다.
1일차에는 날씨가 매서운 가운데 행사가 진행되었는데 참여 장애인들의 적극적인 모습과 즐거운 모습은 기분이 들뜸을 느낄 수 있었다. 신속한 가운데 정확한 스키강습, 열광적인 공연과 방청객의 호읍은 하나로 이어졌으며 설원 속 찬바람도 비껴가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눈썰매를 통한 동심의 세계를 맛보았고 향적봉 설원의 감탄이 연발 되었다. 짧기만 한 시간들이 바람처럼 지나가고 아쉬움의 시간을 갖게 되었다.
함께한 시간 속에 우리는 하나가 되었는데...
다시금 내년을 기약하며 이별을 향한 손짓은 멀어져만 갔다.
장애인들의 활기찬 일상과 잠재된 능력을 찾아간 이번행사에서는 각 지역 장애인들의 뜨거운 열정과 상호교류의 시간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참여기관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1박2일간의 노고에 모두 함께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