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취업박람회“희망의 대화”마련

광양장복 2008.11.18 09:00:00

 

장애인취업박람회“희망의 대화”마련

-구인업체와 구직 장애인의 1:1 만남의 자리 마련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유화영 관장)에서는 지남 14일(금) 광양지역의 직장을 얻고자 하는 장애인과 채용을 원하는 업체와의 1:1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지역의 장애인에게는 취업욕구를 강화하고 직․간접적 구직 기회를 제공하며, 잠재된 장애인 실업을 해소하고, 업체에게는 장애인 고용의 분위기를 확대시키고, 장애인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이날 85명의 장애인이 참가 하여 구직 활동에 동참하였으며, 광양지역 16개 기업체에서 참여하여 장애인 일자리 마련에 동참하였다.

또 광양시정신보건센터의 심리검사 소상공인지원센터의 창업상담 및 직업전문학교 직업훈련과정 상담도 함께 이루어져 다각적인 방향에서의 장애인 취업을 위한 노력이 이루어졌다.

이날 참여한 장애인은 구직접수(사전/당일가능)를 하고 이력서작성(당일가능)을 한 후  면접에 참여하였으며, 취업 후에는 복지관을 통한 적응 지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취업박람회를 통하여 즉시 취업으로 연결 되지 않은 경우 추후 취업알선 등 꾸준한 지원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장애인의 취업은 장애인의 생존과 직결되며, 사회의 한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여 완전한 사회참여와 사회통합을 이루는 중요한 방편이다.

지역 내 크고 작은 기업체들이 장애인 채용에 대한 관심과 장애인고용 제도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지역 장애인 모두가 경제 자립이 가능한 사회가 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