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종합복지관 노인주거개선사업 재료비 300만원 지원
  • 무주종합복지
  • 2007.06.19 09:00:00
  • 조회 수: 3161

무주종합복지관 노인주거개선사업 재료비 300만원 지원

 

무주종합복지관(관장 이현희)과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본부장 권영준)는 19일 무주종합복지관에서 노인주거개선사업 재료비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는 정부지원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노인주거개선사업단 활성화를 위해 도배·장판교체, 수도·보일러수리 등을 지원하게 된다. 그 동안 인건비와 부대경비는 확보되었으나, 작업에 소요되는 주재료비 부족으로 사업지속성과 효과성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이에 부족한 재료비를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사업으로 충당하게 된 것이다.

 

현재 급속한 노령화 및 핵가족화 등의 영향으로 독립적인 생활을 하는 노인단독가구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반해 자가에 대한 만족도는 높지 않다. 그 주된 이유는 주택이 낡아서인데, 이런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집수리를 위한 능력과 기술이 있는 노인들이(9명) 노인단독가구 등 취약노인 가구를 위해 노인주거개선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6월부터 ~ 10월까지(5개월) 무주군 내 노인단독가구 등 취약노인 5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무주군 적상면의 정양순님은 방을 도배한 뒤 ‘이제는 아들이 와도 잘 방이 생겨 너무 좋다’고 하시며 집 앞까지 나와 배웅했다.

 

이 사업은 참여노인뿐만 아니라 수혜노인 모두의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Win-Win케어가 될 것이다.

 

○ 지원대상 : 노인단독가구 등 취약노인 가구를 우선 지원대상으로 하되, 지역내 수요 등을 감안하여 필요시 일반노인 가구도 지원이 가능하다

 

○ 수요자 비용부담 : 인건비 및 부대경비는 무료(노인일자리사업비)로 하고 있고, 재료비는 원칙적으로 무료제공하되, 과중한 비용이 소요되거나 일반노인의 경우 실비범위 내 수요자 부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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