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세계빈곤퇴치의 날 "은혜와 나눔으로 하나되는 세상"

법인사무처 2009.10.21 09:00:00


국제구호단체 사단법인 삼동회인터내셔널(이사장 김태회)은 10월 17일(토) 18시부터 익산 배산체육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은혜와 나눔으로 하나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본 행사는 한국국제협력단에서 지원하는 2009년도 개별협력 인지강화 사업으로 선정된 것으로 크게 1만명 거리서명운동, 사진전시회, 기념공연 등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먼저 1만명 거리서명운동은 전북도민을 대상으로 10월 6일부터 4일간 전라북도 군산, 정읍, 전주, 익산 4개 도시의 주요 거리에서 진행됐습니다. 또 기념일 당일에는 전세계 빈곤상황을 알려주는 사진을 전시하고 빈곤을 상징하는 하얀색으로 “빈곤퇴치! 이제 실천으로!”라는 희망풍선을 제작 ․ 배포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빈곤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습니다.









한편 기념공연은 무주종합복지관 락락밴드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환영사(김태회 이사장), 삼동회인터내셔널 소개영상, 실천선언문 낭독 등의 순서로 1부 기념식이 진행됐고 2부 기념공연에서는 빈곤퇴치 관련 동영상 상영, 인기가수(해피체어, 소리새, 이유진, 김종환 등)의 기념공연이 열렸습니다.


김태회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제 지구촌은 한가족, 한 형제가 되었다”라며 “우리는 버리는것, 남는것, 지나친 것이 많다. 한 달에 담배 한갑, 커피 한잔 아껴 조금만 나누어주면 그들의 막막한 생에 보람과 의욕을 더 가지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원음방송 공개방송으로 진행된 이번 기념공연은 10월 20일 화요일 11시에 “원음의 소리”에 특집으로 편성되어 전국으로 전파를 타기도 했습니다.




<행사에 도움을 주신 기관장님 이하 직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 군산노인종합복지관, 정읍시노인전문병원, 정읍은혜의집, 정읍원광노인요양원, 샘골보은의집, 전주원심원, 전주은혜마을효경원·효도원, 전주시노인복지병원, 평화사회복지관, 전주종합사회복지관,동산사회복지관, 둥근마음재활원, 부송종합사회복지관, 삼정원, 원광종합사회복지관, 이리보육원, 이리자선원, 익산원광지역자활센터, 전북익산시니어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