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만드는 복지사회" 행복나눔의 실천을 위한 협약식"-포스코

광양장복 2009.05.21 09:00:00
“마음을 모아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겠습니다!” 삼정피앤에이 큰사랑봉사팀 회원들이 9일 열린 행복나눔 실천을 위한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하고 있다.
맞춤형 학습교실 개설과 행복 나눔 실천을 위한 협약식 등 상생과 나눔을 위한 포스코 가족의 활동들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더하고 있다.
7일 광양제철소 도금부는 진상면사무소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이장단, 초·중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상면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맞춤형 학습교실을 개설했다. 이날 도금부는 진상면이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협력하는 것은 물론 진상면에 거주하는 초·중학생들에게 맞춤형 수업을 통해 핵심 교과목 지도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또한 불우한 이웃과 일손이 부족한 지역민들에 대한 지원활동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다짐했으며 진상면 또한 이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광흠 도금부장은 “앞으로 맞춤형 학습지도는 물론,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판로개척과 재난·재해 발생 시 복구지원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삼정피앤에이의 봉사단인 큰사랑봉사팀은 9일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지역복지 발전을 약속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큰사랑봉사팀에 자원봉사에 필요한 기본교육과 평가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큰사랑봉사팀은 복지관 사업 추진에 있어 적극적인 지원을 하기로 약속했다. 봉사팀은 그동안 매월 지역사회의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왔으며 향후에는 장애인 가정 반찬 배달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매월 일정 금액을 모아 복지관 사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성호 커뮤니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