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유화영 관장)은 전라남도로부터 2009년도 중증장애인활동보조 교육 기관과 제공기관에 선정되어 지난 2009. 03. 02(월) ~ 03. 11(수)/총 60시간의 전남지역 전문 활동보조인 양성을 위한 기본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대상자는 전남도내 활동보조 제공기관에서 교육대상으로 추천을 받은 대상자로, 사회복지 제도 이해/장애인복지 이해/활동보조서비스의 이해/활동보조 서비스 기술/의사소통기술/활동보조인 건강관리/현장실무/현장실습 등 중증장애인 활동보조를 수행하기 위한 필수 과목을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교육을 이수하면 교육 기관으로부터 수료증이 부여되며, 기본교육을 수료한 사람만이 활동보조인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되고 ,연1회 20시간의 보수교육을 필히 수료하여야 만 활동보조인 자격이 유지된다.
중증장애인 활동보조 서비스란?
중증장애인의 식사, 목욕, 청소 등 일상생활과 외출, 출ㆍ퇴근, 등ㆍ하교 등 사회생활을 도와드리는 서비스로 만 6세부터 만 65세 미만의 1급 장애인의 일상생활의 어려움 정도를 평가하여, 일정수준이상으로 판정된 장애인은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며 소득 수준에 따라 소정의 본인 부담금 만 납부하면, 나머지는 정부지원금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활동보조인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활동보조인은 시간당8,000원(제공기관 수수료 포함)의 서비스비용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