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집단 심리치료 프로그램 도입

광양장복 2009.03.13 09:00:00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집단 심리치료 프로그램 도입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집단 심리치료 사업드라마활동 & 집단미술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매주 화,수목 요일에 광양 거주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 미술치료사, 드라마치료사, 사회복지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집단 심리치료 사업이란?

대상자의 행동, 정서, 발달상의 문제에 대해 전문적이며 다양한 방법으로 대상자의 심리를 진단하고

정상발달의 촉진과 긍정적인 자아인식 확립하여, 장애인이 사회적응 및 통합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이를 통해 적절하게 일상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집단 상담서비스를 의미한다.


 드라마활동은 행위치료기법의 하나로

집단상담 활동의 영역이며 워밍업→역할놀이→행위화→역할벗기→나누기 과정으로 몸의 행위를 통한 내적 표현의 심리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내용을 보면 역할놀이, 역할교대, 워밍업기법(자리바꾸기, 돌아다니기, 눈감고 걷기, 분광기법, 몸풀기, 역할맡기, 행위 사회측정학적 기법 등 다양한 접근 방법이 활용 된다.


 집단미술활동은 미술적 매체와 개인적 표출을 활용하여 충분한 개인의 문제나 갈등을 수용하도록 하는 즉,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것을 미술로써 표현하는 내면 치유의 심리 프로그램으로, KHTP, 만다라, KFD, 난화, 협동놀이, 우물과 두레박, 빗속의 사람 등의 기법이 활용된다.


 집단 심리치료를 통하여 참여자의 자아 인식 및 자아 표출을 도와 심리ㆍ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자존감 향상 및 자아 효능감을 키우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