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가족기능 강화프로그램"핏줄의힘" 선정

광양시장애인 2008.04.02 09:00:00

<공동모금회 테마기획사업 선정>

장애아동의 가족기능강화 및 가족지원사업 “핏줄의 힘”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2007년 공동모금회 테마기획사업 에 선정되어 지난 1월부터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치료 및 교육을 받고 있는 아동의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자녀를 양육해야 하는 부모라면 누구나 자녀의 장래에 대한 부담과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이지만 장애 아동을 둔 부모의 경우는 육체적 정신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며 장애아의 형제자매들 또한 가족의 관심과 배려에서 소외 되었다고 느끼며 부모들 못지않은 갈등과 어려움을 격게된다.



이런 이유로 가족지원사업 “핏줄의 힘”은 장애아동 특수교육의 기본 목표인 가족이 일차적 대상이 되며 가족 구성원들이 자신의 목표를 성취하도록 지원하는 데서 출발한다.

가족의 특성은 장애를 보는 시각을 결정하거나 장애아에 대한 태도와 반응에 영향을 주게 되며,

가족의 기능의 향상은 가족 내의 부모의 역할을 극대화하고 형제자매의 이해와 지지를 기반으로 장애아동의 사회통합은 물론 자립자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프로그램의 내용을 살펴보면 장애아동 형제자매 가족지원, 장애아동 아버지지원, 어머니지원, 장애아동 부부지원 프로그램을 기본 구조로 하며 예전의 어머니의 역할이 강조되었던 데 비해 핏줄의 힘은 가정내 아버지의 역할을 중시하며 중점적으로 부각시킬 계획이다.

성과목표

프로그램

활동(수행방법)

시행

시기

수행

인력

참여

인원

시행/횟수

/시간

장애아동 가족모임의 자주적 활성화

장애가족

모임

장애아동이 있는 가정의 전 구성원이 모여 재활정보 및 고충을 나누며, 상호간 도움을 줄 수 있는 모임이 될 수 있도록 유도

2월,

7월,

12월

특수교사1명

40명

1일

2~8시간

연3회

장애아동 가족의 장애수용척도 상승

형제자매

가족캠프

장애아동의 형제자매와 부모가 참석하는 캠프를 통해 가족간의 이해와 화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함.

7월

특수교사1명

치료사5명

자원봉사자4명

40명

1박2일

30시간

연1회

장애자녀에 관한 상황 인지와 관심 확대

아버지

개별상담

서비스

장애아동의 현재 상황을 아버지와의 개별면담을 통해 나누고 아버지의 긍정적 역할을 인지케 함.

연간

특수교사1명

치료사5명

10명

1일

30분

2월10회

장애자녀와 함께하는 시간 증가

아버지

교육

서비스

장애아동의 특성, 놀이방법, 보육에 관한 교육 실시

3월,

9월

외래강사1명

특수교사1명

10명

1일

2시간

연2회

장애아동 어머니의 심리안정 및 우울증세 감소

어머니

심리치료

서비스

정신과전문의에 의뢰하여 1:1 개별상담 및 다면적 인성검사 (MMPI)실시

4월,

8월,

11월

정신과전문의1명

특수교사1명

10명

1일

2시간

연3회

장애아동 어머니의 스트레스 감소


어머니

여가지원

서비스

어머니가 주가 되었던 장애아동의 보육을 아버지 및 기관(장애아동 놀이터 활용)이 담당하고, 그 시간에 어머니가 자유롭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

연간

특수교사1명

10명

1일

8시간

2월10회

부부간 의사소통 기술향상과

부부

역할극

장애아동 부모들이 역할극을 통해 서로의 고충을 나누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함.

5월,

10월

외래강사1명

특수교사1명

20명

1일

2시간

연2회




“핏줄의 힘”으로 부모들이 느끼는 아이의 장래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자녀를 이해하고 교육할 수 있는 분위기가 가정 내에 자리 잡기를 바라며 장애아동 또한 든든한 가족의 울타리 속에서 행복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