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염원 금강산 통일기원식

전준철 2006.10.30 09:00:00

참가자 모집안내

한반도 평화염원 금강산 통일기원식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이 그어느때보다 필요한때입니다. 북핵사태로 한반도를 포함한 주변국들의 위기상황은 우리들 스스로의 평화적 자주력으로 극복할수 있을것입니다. 대종사님이 금강산의 주인이 되라는 말씀은 이런 자주력을 갖추는 주인에 대한 선견지명이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합니다. 금강산에서 올리는 이번 평화기원식에 교무님들과 교도님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금강산의 주인 (金剛山―主人)

1928년(원기 13) 음 9월 26일(양 11월 7일)에 신정예법에 따른 명절 기념식전에서 소태산 대종사가 총부 대중에게 설한 법설. 금강산이 세계의 보물이요, 세계에 자랑할만한 명산이라고 찬탄하고 마지막에 「우리는 모두 각자의 마음속에 금강산을 갖고 있다. 곧 금강자성심이다. 이 마음이 곧 우주의 창조주이다. 우주 삼라만상은 모두 이 마음의 조화로 창조된 것이다. 이 마음은 우주에 가득 차 있다. 그러나 아무데도 없고 아무런 모양도 없는 것이다. 이 마음을 펴놓으면 우주에 가득차고 거둬 들이면 티끌 속에도 작아서 차지 않는다. 이 마음은 무궁무진한 조화를 부려서 세계의 역사를 창조한다. 이 마음을 깨치면 곧 진리요 법이요 도요 극락이요 부처이며 삼세 업장을 일시에 소멸시킨다. 그러나 이 마음을 깨치지 못하면 전도몽상하고 악도에 떨어지며 육도 윤회에 끌려 다닌다. 그러므로 우리들 마음속의 금강산 곧 금강자성심을 찾아 깨친 사람이야말로 진리의 주인이요 시방 삼세의 주인이며 일체중생으로 부터 존경과 찬탄을 받게될 것이다」 하였다. 소태산 대종사는 이 법문을 설한 후 몇차례 금강산을 탐승하였고, 금강산의 주인이 되라고 여러차례 강조하였다.




참가방법 


일    정:원기91(2006)년 11월 27일(월) - 29(수) , 2박 3일

참 가 비:47만원

(금강산 호텔급숙박,1인 2박3일기준,조식2회포함,1회 온천이용권,서울출발기준 왕복교통비포함)

신청방법:참가신청서와 여권용사진 1매를 팩스(02-813-3318) 또는 이메일로 보낸 후 참가비를 입금 (참가신청서는 원불교청년회 홈페이지 자료실에 올려져있습니다.)

참가비입금 계좌번호:신한은행 385-05-005004 예금주:사)평화의친구들

신청접수:2006년 11월 10일까지

주    최 : 원불교청년회, 모려회, 사)평화의친구들

문    의:윤법달국장  Tel. 02-813-3316   E-mail ․ bdyun@paran.com

www.wonchun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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