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은 1월 20일(금) ‘살짝 설렜어’라는 주제로 설명절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다양한 부대체험과, 기념식, 단체윷놀이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마련하여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대체험에는 복조리 만들기, 새해 포춘쿠키 뽑기, 덕담토퍼만들기, 투호던지기, 포토존 등을 진행하고 직접 떡고물을 묻혀 만든 인절미를 나누며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불나비 장구퍼포먼스팀의 멋진 공연으로 문을 열었고,
정헌주관장의 인사말과, 광양시의회 서영배의장의 축사외 여러 내빈들이 축사로 새해 인사를 전했다.
정헌주 관장은 인생에서 바람직하다고 여겨지는 다섯가지 복에 대해 이야기 하며, 복지관 고객들의 오복이 가득 한 명절되기를 바란다고 하였으며,
서영배 시의장은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후원자분들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고객들에게는 새해 인사를 하며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열심히 의정활동 하겠다고 말했다.
또, 기념식에는 직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춤과 노래로 특별 무대를 선보여 행사의 분의기를 고조 시켰다.
기념식 후 진행된 단체 윷놀이 대항전에서 모든 고객이 함께 참여하여 윷가락을 던지며 흥명나는 시간을 보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과 선물을 증정하여 풍성함이 더해졌다.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개최된 '살짝 설 렛어' 설명절행사에 참여해 주신 고객들과 모든 내외빈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올한해 건강하고 웃음꽃 가득한 한해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