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방울 내리는 비가 어느때보다 반갑고 귀한 오늘,
평화사회복지관과 전주시 15개 기관이 "생활시설 협력체계 구축사업 협약식"을 진행하였습니다.
본사업은 전주시 내 사회복지현장의 이용시설 및 생활시설 연계를 통해 프로그램 질적 한계를 최소화하고 지역사회내 촘촘한 전달체계를 구축하고자 시작되었습니다.
이용시설과 생활시설의 협력을 통한 전역의 복지인프라 구축을 기반으로 생활시설의 탈시설화로 인한 지역사회 중심의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과 맞춤형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협약식은 전주시 장애인이용시설, 요양시설, 아동생활시설, 한부모 생활시설, 노숙인 생활시설 15개소가 참여하였으며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이용자들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서비스를 진행하고자 사업 운영 방안 논의 및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의견과 협약식을 진행하였습니다.
평화사회복지관장(전길배)은 "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언젠가는 자립을 해야하는 아동, 청소년, 청년, 중장년 등 다양한 대상자분들이 지역사회에 안전하게 스며들어 살아 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다양하고 촘촘한 맞춤형 복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이용자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회복하는데 함께 해주시길 요청드립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