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 정헌주)탁구반이 KT&G복지재단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가족부가 후원하는 제5회 KT&G이사장배 전국어르신 탁구대회에 참가하여 서울, 일산에 이어 3위를 수상하였다.

 본 탁구대회는 6월 5일(목) 전국 97개 노인복지관에서 모두 750여 명의 선수들이 서울 장충 체육관에 참가하여 열  띤 경쟁을 벌였고 복지관에서는 60세 이상의 어르신 총 8명(남:유연우, 박갑두, 박봉도, 권태윤 4명 여: 소정자, 최승대, 강정숙, 김인례 4명)의 선수단과 응원단(단장 :전병희 외2명)이 참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예선전, 32강전, 16강전, 8강전, 4강전까지 올랐으나 결승 문턱에서 서울노인복지센터와 경쟁, 아쉽게 패해 3위에 그쳐야만 했다.

 군산노인종합복지관은 작년대회에서는 예선탈락의 아픔을 딪고 연습한 결과 이와 같은 성과를 올렸다.

 본 탁구대회 3위 수상을 통하여 어르신들은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고 다음 대회를 기약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