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7일(화)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사업 추진을 위해 앞서 사업을 추진했던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서창마을 어울림센터'에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순서는 경과 발표, 질의응답, 센터 이외의 공간(교회, 이동복지관)활용 견학을 차례로 진행되었습니다.
인천 남동구는 남동구청과 만수종합사회복지관을 운영주체를 기반으로 복지체감도가 낮았던 서창2동에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였습니다.
주민 욕구조사를 통해 추진한 사업에 대한 과정과 4년 동안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겪었던 여러 가지 사례를 알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이룬 성과를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영구단지, 국민임대단지, 저소득층 밀집 지역이 산발적으로 형성된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센터말고도 단지별 주민 모임과 교회, 이동복지관을 활용한 또 다른 공간을 활용한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외에도 4년 동안 주어진 예산으로 어떻게 운영하였고 주민 활동가, 모임 등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대해 알 수 있었으며 전체적인 사업 운영에 있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