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만추의 계절에 인문의 향기와 사색을 즐기기에 좋은 11월 광양여행코스를 선보였습니다. 복지관에서도 광양향교, 이균영 문학공원, 전남도립미술관 등 가을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반일코스를 만들어 11월 사최체험을 가보았습니다.
전남도립미술관에서 진행하는 사진전(~2022.12.18까지 전시)과 특별 전시된 '조르주 루오'의 작품을 해설가의 도슨트를 들으며
작품을 이해하며 관람하는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사전에 도슨트 시간을 확인 후 참여하였죠~)
점심은 광양읍 덕례리에서 맛있고 먹고
22일에는 날씨가 좋아 광양향교와 이균영 문학동산을 가보았습니다.
광양향교를 들어가기 전에 경건한 마음을 갖고자, 계단에서 잠시 묵념하는 행동을 하고,
500년이 넘은 아름드리 은행나무 밑에서 광양향교만의 특징을 설명한 뒤, 명륜당과 풍화루를 둘러보았습니다.
이균영 문학동산은 광양향교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위치에 있는데, 떨어지는 낙엽 하나 하나에 가을감성을 떠올리며
이균영 문학동산에 올랐습니다! 하늘이 시기한 [이균영]이란 인물에 대해서도 같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9일에는 광양읍에 위치한 광양역사문화관을 방문하여, 우리가 살고 있는 광양의 과거 속으로 떠나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진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광양역사문화관에서 걸어서 15분정도 거리에는 장도박물관이 있어 '장도'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이렇게 광양에는 문화예술여행을 떠날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보시는 모든 분들도 함께 떠나보는 건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