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사회복지법인 삼동회 광양시지회, 포스코 니켈법인 SNNC 현장 견학 및 감사패 수여

 포스코 니켈법인 SNNC를 방문한 사회복지법인 삼동회 광양시지회의 임직원과 직업 훈련생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삼동회 광양시지회(광양시 광양장애인복지관, 중마장애인복지관, 서산나래)는 5월 15일 임직원과 직업 훈련생 37명이 포스코 니켈법인 SNNC에 방문해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SNNC에서는 생산 현장 견학에 더해 니켈 제품의 친환경성, 기업 시민 경영이념을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해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니켈 관련 제품과 기업 시민 경영이념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양에 본사를 두고 광양 지역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는 SNNC는 지역 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장애인 밑반찬 지원, 장애 인식 개선, 무장애 광양 만들기, 찾아가는 사진관 등 다양한 사업을 삼동회 광양시지회와 함께 펼치고 있으며 봉사활동 진행 시 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인 서산나래에서 빵을 구입해 간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에 삼동회 광양시지회는 이날 지역 사회 복지 증진과 삼동회 운영이념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SNNC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삼동회 이영재 이사는 감사패를 전달하며 “니켈의 친환경성과 중요성, 그리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기업 시민 경영이념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특히 SNNC의 생산 현장을 견학하며 친환경 사업장 구현을 위한 노력을 생생히 보고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SNNC 두진홍 경영지원실장은 감사패 전달에 감사를 표하고 “지역 사회 장애인 복지 증진에 앞장서는 삼동회 광양시지회와 뜻을 함께하며, 장애인의 삶의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동회 광양시지회는 50여명의 직업 훈련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 교육을 통해 장애인의 취업과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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