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마비로 거동이 불편한 사례관리 어르신 댁내 주거환경 개선을 2월 22일과 29일 2일에 걸쳐 실시하였습니다.

출입구 쪽에 평상이 있어 왔다 갔다 하기 불편하였는데 뚝수리봉사단 어르신들의 힘을 모아 잘 정돈하여 출입구가 깨끗해졌습니다. 

어르신이 보행기를 가지고 다니기 편해졌다면서 좋아하셨습니다.

29일에는 출입구 계단이 들떠 있어 이용하기 위험했는데 뚝수리 봉사단 어르신들이 총 4시간에 걸쳐 수리하여 이용하기 편하게 바꾸어 주었습니다.

처음에는 간단하게 작업할 수 있는 정도인줄 알았지만 계단 안에 나무들이 많이 쓸모없게 되어 시간이 길게 소요되었고 비록 전문가들은 아니지만 최선을 다해 수리하였습니다.

사례관리 댁내 어르신은 "쉽게 고칠 수 있을 줄 알고 부탁했지만 비도오는날 시간이 많이 소요되서 미안하고, 앞으로 멀리 돌아서 오지 않고 계단을 이용할 수 있게 되서 너무 좋다."면서 만족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