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삼동회 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현석 교무)는 지난 4월말에 서울 강북구청으로부터 향후 3년간의 복지관 재위탁에 대한 심의를 통과하였다. 강북구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학계, 지역사회 복지전문가로 구성된 재위탁 심의위원회는 번동2단지복지관에 대한 현장실사와 종합 심의 평가를 통해 재위탁 기준점수를 훨씬 상회하는 높은 점수로 사회복지법인 삼동회의 복지관 재위탁을 결정하였다.

 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은 1991년 개관이래 사회복지법인 삼동회에서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번 재위탁을 통해 앞으로 3년간 복지관을 운영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복지관 운영을 지속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의 관장 이현석 교무는 ‘서울시내에서도 저소득층과 장애인, 홀몸 노인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 중의 하나인 번동 지역주민들의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현재 계획하여 실시하고 있는 복지관의 여러 사업들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고 이번 재위탁 결정을 평가하였으며, ‘앞으로 향후 3년 동안 지역 내 결손 가정을 위한 행복한 가정 만들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주민들 위한 맞춤형 서비스 체계 구축,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 형성을 위한 주민참여의 확대 등의 복지관 운영방향을 달성하기 위해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 도움을 주시는 후원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문의 : 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02-987-50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