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주지역 어르신 및 장애인과 함께 하는 “8차 반딧불이 지역문화탐방단” >

무주종합복지관(관장 이현희)에서는 무주지역의 장애인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들의 여가문화생활을 지원하고 타 지역을 탐방함으로서 이를 토대로 지역사회 간 네트워크 형성,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8차 반딧불이 지역문화탐방단이 김제 일원(김제지평선축제 및 김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이루어졌다.

이번 탐방단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현재 본관 프로그램(특수치료실 및 재가복지서비스 등)을 이용하는 41명의 장애인들과 어르신, 수행인력 10명을 포함하여 총 51명이 참여하였다.

구체적인 일정은 오전 8시 30분에 복지관에서 지평선 축제가 이루어지고 있는 김제로 이동하여 약 1시간 가량 축제를 관람하고 기념사진을 촬영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12시부터 1시간 동안 인근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한 뒤, 김제노인종합복지관으로 이동하여 간단한 사업 설명과 함께 기관을 라운딩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자들이 직접 지평선축제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서 여가문화 생활 영위뿐만 아니라 새로운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김제노인종합복지관 및 요양원 시설 견학을 통하여 타 지역의 기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 지역 교류 및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