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종합복지관(관장 이현희)에서는 지난 20일 반딧불 해피스쿨 (노인 사회교육문화 프로그램) 강사와 이용자 112명을 모시고 경남 거제시의 외도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외도는 섬을 가득메운 진한 꽃향기, 해금강의 절경과 푸른바다, 상큼한 바다 냄새를 맡으며 프랑스식 정원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장소이다.
이번 나들이는 반딧불 해피스쿨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 외도의 새로운 환경을 탐방하는 기회와 생활의 활력을 제공하고, 소속감과 동료애를 고취시켜 반딧불 해피스쿨 프로그램 이용에 대한 만족감을 높이고자 실시하였다. 어르신들은 쉽게 접할 수 없는 바다를 보며 마냥 신기해하고 즐거워하셨다.
무주종합복지관은 반딧불 해피스쿨을 통해 어르신들께 교양, 취미, 여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나들이를 계기로 반딧불 해피스쿨이 더욱 활기차게 진행되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