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2009년, 2014년, 2016년 ‘최우수기관’

2010년~2011년, 2013년 ‘우수기관‘ 선정

전국 공립요양병원 유일

전북 전주시에서 위탁해 운영 중인 전주시노인복지병원이 전국 공공보건의료사업 최우수기관(노인병원)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공공의료기관 180개소를 대상으로 ‘2016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를 실시하였다.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는 공공성 강화, 적정진료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건강안전망 기능,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총 4개 분야 28항목에 대한 평가 결과다.

전주시노인복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91점을 받아 전국 8번째로 높은 점수를 평가받았고, 특히 전국 공립요양병원(74개소) 중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전주시노인복지병원은 요양병원 적정진료,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저소득층 긴급의료비 지원, 저소득층 입원환자 의료소모품 지원, 치매 교육 · 홍보, 치매환자 등록 및 사례관리 사업, 경증치매 및 고위험군 인지재활프로그램 등 많은 사업들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

이남진 병원장은 “이번 평가는 그동안 입원환자는 물론 지역 내 치매환자와 저소득층 노인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의료의 질과 공공성을 한층 더 강화하여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의료계획 최우수기관 선정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