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노인복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 최우수기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및
하승호 공공보건팀장 공공의료발전 유공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겹경사
전주시립요양병원인 전주시노인복지병원(법인이사 고재일)은 최근 보건복지부의 ‘2020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계획 평가’에서 공공보건의료사업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하승호 공공보건팀장이 공공의료발전 유공자로 각각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전국 공공병원 중 노인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전주시노인복지병원은 △공공성 강화 △양질의 적정진료 △건강안전망사업 △미충족서비스사업 등 4개 분야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해 전국 최우수 공립요양병원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적정진료,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재가치매노인방문 간호사업, 집단인지재활프로그램 연구사업 분야에서 모범사례로 선정돼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전주시노인복지병원은 지난 2008년과 2009년, 2013년, 2016년, 2019년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전주시보건소 관계자는 “그간 입원환자는 물론 지역 내 치매환자와 저소득층 노인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전주시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노인복지병원은 치매 및 노인성질환의 전문적인 치료와 요양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삼동회가 전주시로부터 위탁 운영 중인 전주시립요양병원으로, 기타 자세한 상담은 전주시노인복지병원 대표전화(063-220-970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