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폭염 속 고객분들이 편안하게 문화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복지관 자율운영기간(8월 1일~5일) 동안 5편의 영화를 상영하였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화 관람이 쉽지 않은 고객분들을 위해 비용 부담 없이 편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 복지관을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하며 장기간 지속되는 폭염에 취약한 고객분들에게 쉬원한 쉼터를 제공하였습니다.
영화관람을 하신 많은 고객분들께서는 "복지관에서 영화를 상영해줘서 정말 감사하다. 더운날씨에 시원하게 실내에서 영화를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영화내용도 재미있었다. 다음기회에 또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소감을 말하였습니다.
정헌주 관장은 "무더위에 지친 고객분들이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마련했으니 복지관에 오셔서 영화도 감상하시고 더위를 잊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