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가족센터(센터장:정성철)에서는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하는 제16회어울림축제(장소: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및 무주어린이집)에 참여하였습니다. '정착을 넘어, 자립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된 축제는 기념식, 어울림예술제, 이중언어말하기대회, 다문화인형극 공연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5월 11일(토) 무주근대역사박물관에서 진행 된 축제에 센터 회워 35명이 함께 참여하였고 회원동아리 '문화의춤'의 화와이안 댄스 공연으로 예술제를 더욱 빛낼 수 있었습니다. 축제장에서는 24개의 문화체험부스, 예술제, 기념식이 진행되어 다문화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다양한 가족 수용성증진의 사회분위기 조성에 일조하였다.
부대행사로 5월 17일(금) 무주어린이집 원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치미와 덜렁이' 인형극 공연으로 아동들이 다른 문화를 이해, 수용하는 자질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전환에 기여하고자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