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8~29일, 충주 호암 제2체육관에서 제13회 요넥스배 전국장애인배드민턴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 우리 복지관 선수(5명)들이 전북대표선수단의 일원으로 참가했다.
IDD부문 혼합복식 종목에 A팀(이형석, 이소연), B팀(송재영, 허진주)이 각각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친 끝에 A팀은 은메달, B팀은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전국대회에서의 메달획득은 2010년 춘계전국장애인배드민턴대회 동메달(이소연)획득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 그 의미가 더 크다고 볼 수 있겠다.
무더위와 싸우며 훈련에 충실히 임해준 우리 선수들께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