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멋진날 야유회의 기대를 잔뜩 안고
곡성기차마을로 떠났습니다..
곡성역에서의 사진촬영을 마치고 나서
기차에 몸을 실어 압록유원지를 향해 달렸습니다.
아침부터 더위에 지쳐 있던 우리들은 옛추억을 생각하며
시원한 사이다에 삶은 계란을 먹었으며 시골 풍경을 감상하고
압록유원지에 도착했답니다.
점심은 바베큐 파티,
묵은 김치에 고기 한점
생김치에 고기 두점
여기에 양념으로 매콤한 고추를 된장에 찍어
칼칼한 막걸리 한사발 들이키면,
시원한 다리 밑에서의
야유회!!
환상적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