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체인지(체험 현장 속으로)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재활팀에서는 2008년 3월부터 장애인의 취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1일 체인지 (체험현장 속으로)를 실시하고 있다
업체 근로자와 미취업 장애인이 서로의 역할을 하루 동안 체험 해 봄으로써 인식변화를 통하여 업체의 장애인 고용을 유도하고 미취업 장애인에게는 현장체험을 통한 자신감 향상과 취업의욕을 강화할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5월 14일 참여한 주)원창의 참가자는 1일 체인지 실행 후 느낌나누기 시간을 통하여
“지적장애인과 함께한다고 하여 돌발행동이나 위험행동을 염려 했었는데 하루 동안 직업재활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 하면서 자신이 많은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하며, 지적장애인의 순수한 마음과 진실함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장애인에 대한 거리감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그동안에 거리를 두었던 자신에 부끄러움을 느꼈다”고 말하며,각회사별로 1사 1인의 참여도 좋지만 다수의 인원이 함께 동참한다면 회사 내 장애인식 개선 효과가 클것으로 보여지면 더욱 발전한다면 지적장애인의 업체 취업의 문도 더 넓어 질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1일체인지를 통해 직업재활 훈련생들의 업체현장 체험도 진행될것은 물론이며 이를 통해 훈련생들의 취업으로 연결되어 지적장애인의 사회참여의 기회는 물론이며 훈련생들의 자활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