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보훈지청과 원광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한 “보훈가족 초청 위안행사”

익산보훈지청(지청장 권태영)과 원광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동춘)에서는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의 명예를 선양코자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한사랑웨딩문화원에서 보훈가족 100여명 및 관계자를 초청하여 호국영령 충혼제 및 다채로운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뉘어

1부는 호국영령 충혼제를 한동춘 복지관 관장의 주관으로 이종진 원불교중앙교구장의 법설과 독경등을 통해 호국영령을 추모하였고,

2부는 익산시연애인협회와 솜리원광어린이집에서 준비한 다양한 레퍼터리를 가지고 보훈가족을 위로하는 흥겨운 시간을 갖았다.

이어서 3부는 평소 외부활동의 기회가 적은 가족들을 위해 부안으로 자리를 옮겨 중국기예단 공연을 관람하였다.

권태영 익산보훈지청장은 인사말에서 호국영령 충혼제를 준비하여 주신 한동춘 관장 및 이종진 중앙교구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표하고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 온 몸을 바쳐 싸운 호국영령의 희생을 우리 모두는 결코 잊어서는 안됨을 강조하였고 한동춘 복지관 관장은 본 복지관에서 이번 행사와 같은 뜻깊은 행사를 함께 할 수 있음을 뜻깊게 생각하고 보훈가족을 위해 추후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