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무주택 저소득층 임차자금 지원사업」선정
사회복지법인 삼동회 고흥군장애인복지관(관장 손창영)은 5월부터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작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복지증진에 노력하던 중 지난 6일 주택도시보증공사의 후원과 사회복지협의회의 지원사업인 “2016년 무주택 저소득층 임차자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1200만원을 지원받게됐다.
대상자는 올 초부터 꾸준히 사례관리를 진행한 고흥읍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가정인 김씨와 고씨가 선정됐다.
김씨는 3남3녀의 청소년 자녀를 두고 있으며, 경제생활이 힘든 다문화 가정이다. 고씨는 1남 자녀로, 4평 남짓한 단칸방에 생활하는 주거환경이 굉장히 열악한 가구이다.
이에 따라 지원받은 1200만원을 안정적인 주거환경이 될 수 있도록 각각의 가구에 700만원, 5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손창영 관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주거, 교육, 문화 및 복지환경에 대한 지역사회자원을 체계적으로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가정을 방문하여 방역 및 불편한 주거환경을 수리 해 주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획운영팀 유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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