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산사회복지관 새꿈동 꿈동이입니다.
오늘은 날씨만큼이나 마음이 뭉클하고 따뜻해지는 날이네요...ㅜㅜ
모두愛 파크골프 애용자이신 우리 김**님께서 수줍은 얼굴로 새꿈동으로 찾아오셨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여기까지 걸어오신 우리 어머님 얼굴은 땀이 주르륵...
수줍어하시며 노랑커피 한 박스를 건네시는데...
이용자들과 함께 커피를 마시고 싶어서 가져오셨다며...
무한 감동이 스나미처럼 밀려왔습니다....
이번 주는 사회복지사로써 무한 감동을 많이 받는 날인 가 봅니다...
매주 온(溫)동네방네 안부살핌밥상을 받고 계시는 장**님과 김**님께서
우리 동산동 지역주민들의 피부가 매끈해지라고,
무공해 달콤 과일을 맛보시라고
설화수 화장품을,
마당에서 키워온 무화과를 주셨습니다.
또또...
온(溫)동네방네 안부살핌밥상이 시작된 지도 어느 덧 100일이 지난 듯 합니다.
담당자로써 100일이 된 지도 몰랐는데,
우리 유**님께서 편지를 주셔서 알았습니다.
벌써 9번째 받는 편지입니다.
뭐 하나라도 나누고자 하시는 모습에,
새꿈동으로 인하여 살아갈 힘을 얻는다는 말 한마디에 우리 사회복지사들은 감동을 받습니다.
이럴 때 사회복지사들은 힘이 납니다.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는 새꿈동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