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사회복지관협회(대덕, 대전, 법동, 중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1월 6일 금요일 동부평생교육문화센터에서 제3회 연합사례발표를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사례발표는 그동안 각 복지관에서 개입했던 사례에 대하여 발표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덕복지관에서는 ‘부자가정의 부정적인 악순환 예방을 위한 사례개입’, 대전복지관에서는 ‘위기상황에 처해 있는 모자세대 지원을 위한 개입방안 연구’, 법동복지관에서는 ‘지역사회 자원활용을 중심으로 한 위기모자가정 사례개입’, 중리복지관에서는 ‘조손가정 아동의 문제해결 방안 모색(경제적 ․ 심리적 문제에 대하여)’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행사를 격려하기 위해서 대덕구 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대덕구청 관계자들, 대전사회복지사협회장 및 대덕구 네트워크 의장, 타 복지관의 관장님과 사회복지사, 지역의 사회복지학과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갖고 자리를 가득 메워 주었으며, 슈퍼바이저로는 한남대 박미은 교수님께서 사례발표 후 체계적으로 슈퍼비전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이번 대덕구사회복지관협회 사례발표는 전반적으로 알차게 진행되었으며, 내년에는 더 체계적이고 전문화되는 사례발표가 되도록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동행하여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