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2008 장애인일자리 시범사업 수행기관 선정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유화영관장)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공모한 장애인일자리 아이템공모전에 지원하여, 관공서 청소도우미 분야에서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 되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아이템 공모를 통하여 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개발하고, 향후 장애인복지 일자리사업으로 연계할 목적으로 시범사업공모전을 주최하였다.

이번 공모에서 관공서청소도우미 분야의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전남),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경기),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경기)과 보육도우미분야에서는 늘푸른복지관(서울),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전북)등 전국에서 5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사회․경제적 활동의 확대와 근로소득 창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2007년부터 장애인일자리 창출 사업 [“희망을 심는 나무”]를 진행해 광양시 거주 장애인 30여명이 참여하여 재가장애인의 건강활동 보조, 일상생활 지원 및 동료상담등의 분야에서 그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2008 장애인일자리 시범사업[희망지기]는 중증장애인 6명을 선정하여 복지관과 협약을 체결한 광양시문화체육시설(광양시립도서관), 119안전센터 광양지소, 한국농촌진흥공사광양지소에서 청소도우미로 8월 1일부터 10월31일까지 일하게 된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하여 중증장애인의 고용, 지역공공기관의 인식변화를 통한 사회통합, 지원고용활성화, 지역업체의장애인고용 상승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장애인참여문의 및 접수)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재활팀 061) 761-4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