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노인복지병원, 10년 연속 국가유공자 요양병원 지정
- 2008년 전북최초로 국가유공자 요양병원으로 지정된 이후 10년 연속 지정
-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 제공과 시립병원으로서의 신뢰가 바탕
○ 전주시노인복지병원이 국가유공자 위탁 요양병원으로 재 지정됐다.
○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25일 전주시노인복지병원이 전주보훈지청과 광주보훈병원으로부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 제공과 시립병원으로서 추진해온 각종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인정받아 국가보훈대상자 요양병원으로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전주시노인복지병원은 향후 2년간 국가유공자와 고엽제환자, 장기입원이 필요한 환자 등 보훈대상자는 전문 간호간병서비스, 개인별 맞춤식 재활프로그램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 이남진 전주시노인복지병원장은“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진료를 담당하는 병원으로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한편, 전주시노인복지병원은 2008년 11월 요양병원 중 전라북도 최초로 국가유공자 위탁 요양병원으로 지정된 이후로 8년여 동안 위탁진료를 시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