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쟁이협동조합과 함께하는 찾아오는 숲체험을 20일에 진행하였습니다.
본 사업은 전라북도노인종합복지관과 녹색자금 교육지원사업과 협약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 일환입니다.
이번 행사는 거동이 불편하여 숲에 직접가서 체험을 할 수 없는 어르신 50명이 참석하였고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숲찰칵! 나야 나! 사진촬영, 액자에 자존감 올리는 덕담 기록과 함께 액자 만들기, 피톤치드 꽃잠베개 만들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어르신들은 "숲으로 직접가면 좋지만 이렇게 찾아와서 숲에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고 체험활동을 진행하니 이 또한 좋았다.","편백베개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니 숲에 가지 않아도 숲 냄새가 절로나 기분이 좋았다."등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꽃피는 봄이 다가왔음에도 계절의 변화에도 신경쓰지 못한 채 집에만 계시는 어르신들이 많아 안타까웠는데 이런 좋은 활동을 진행해 주셔서 감사하고 어르신들이 오늘의 활동으로 숲과의 교감으로 자신의 존재가치에 대한 긍정적 신념과 자존감 회복으로 삶의 활력소가 되는 시간이였길 바랍니다.
숲체험은 이번 4월에 찾아가는, 찾아오는 활동으로 2회 더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