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 자립지원사업 ‘제빵기능사 자격취득 과정’ 종강
사회복지법인 삼동회 무주군가족센터(센터장 정성철)는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제빵기능사 자격취득과정’을 2월에서 7월까지 총40회기, 6명 참여로 무주상상반디숲 B1 요리교실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종강식을 진행했다. 취업과 자립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가 전문적인 기술을 배워 국가공인 ‘제빵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려고 6개월간의 필기, 실기 교육을 전원 수료하였고, 시험 응시를 지속적으로 도전하고 있으며 현재 1명이 필기를 통과 하는 성과가 있었다.
교육은 제빵이론과 실기 위주의 자격시험 대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전문 강사의 밀착 지도를 통해 수강생들이 각종 반죽 기법, 발효 관리, 다양한 제빵 제품 제작 등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한 참여자는 “처음에는 낯설고 두려웠지만, 선생님의 꼼꼼한 지도로 자신감을 얻었다”며 “자격증 취득뿐 아니라 앞으로의 취업이나 창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무주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훈련 및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무주군가족센터 프로그램 안내 및 이용은 063-322-1130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s://muju.familynet.or.kr)를 통해 자세히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