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주고받는 “우리는 하나”

 

매서운 바람으로 코와 귀가 빨갛게 변하는 12월, 특별한 분들을 위해 아침부터 상담사례지원팀이 모였습니다.

 

특별한 분들이 누구일까요 ~?

 

바로 복지관에 몇년간 밑반찬 또는 음식을 후원해주신 후원업체들입니다.

 

식사가 어려운 재가장애인을 위해 따뜻한 음식을 매번 만들어주시는 11곳의 후원업체에게

 

추운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드릴 후 있도록 사랑이 담긴 도시락과 핫팩을 전할 예정입니다.

 

 

출근하자마자 프로그램실에 모여 도시락에 넣을 음식들을 준비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많은 인분을 요리했던 적이 없어서 자신이 없어요“

“저 요린이(요리+어린이:요리를 잘 못하는 사람을 뜻함)인데 맛없으면 어떡하죠..?”

 

 

 

 

함께 힘을 합치면 못할 게 없죠 ~? 상담사례지원팀만 했으면 힘들었던 일들을 통합돌봄팀이 2일 연속 함께 해주어 해낼 수 있었습니다.

 

통합돌봄팀 최고 👍🏻

 

 

 

 

뿐만 아니라 스윗한 정헌주 관장님의 요리실력까지 더해졌습니다.

 

 

모두 힘을 합쳐 하니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시간들이 4시간만에 모든 준비를 끝마쳤습니다. 

 

준비한 도시락과 핫팩을 차에 옮겨싣고 떨리는 마음으로 업체에 찾아갔습니다.

 

 

 

 

 

♥ 매주 목요일 밑반찬을 후원해주시는 토담도시락, 남도푸드, 구들장돌구이, 한일식당, 한상가득 ♥

 

 

 

 

 

♥ 매년 100가정의 재가장애인에게 생일케이크를 지원해주시는 광양매화빵 제빵소 ♥

 

 

 

 

 

♥ 매달 1회 맛있는 음식을 푸짐하게 후원해주시는 소문난순대, 산천칡냉면, 맛있는옛날누룽지2호점, 바른닭갈비&감자탕 ♥

 

 

 

깜짝으로 준비한 이벤트는 무척 성공적이었습니다.

 

”이렇게 많이 주시다니 너무 감사드려요. 그만큼 저희가 못해드린 거 같은데 ..”

 

“아침부터 고생많았을거 같아요. 정말 감사해요.”  라며 감사함을 표현했습니다.

 

 

 

 

 

 

항상 받기만 했던 이 마음을 다시 돌려드리니 복지관과 후원업체가 하나로 묶인 거 같았습니다.

 

추운 바람으로 시렸던 몸과 마음이 저희가 사랑으로 준비한 도시락&핫팩&파스로 따뜻하게 녹여냈으면 좋겠습니다.

 

♥ 사랑합니다 ♥ 

 

 

 

! 영상 또한 제작했으니 많이 봐주세요 !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된 깜짝이벤트🩷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 #광양맛집 #행복나눔가게 #깜짝이벤트 |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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