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도 대제목, 소제목, 이모티콘을 모두 제외하고 홈페이지나 행사 소식란에 바로 게시할 수 있도록 단정하고 격식 있는 문체로 다듬었습니다.
지난 13일 토요일, 우리 복지관에서는 장애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모두 함께할 수 있는 마실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마실마켓은 장애아동과 청소년들이 다가올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후원기금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내에 건강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한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단체, 다양한 판매자들이 한뜻으로 동참하여 다채로운 먹거리 부스와 생활용품 판매,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습니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복지관 후원물품을 비롯해 건어물, 수제 쿠키, 샌드위치, 정성 가득한 반찬류 등 풍성한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어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습니다. 특히 장애인보호작업장인 '꼬수미'의 두부와 참기름, '서산나래'의 쿠키와 빵 등 직업재활 생산품을 함께 선보여 장애인 생산품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는 뜻깊은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이와 함께 여성의류, 유아동복, 다채로운 생활용품과 수공예 헤어핀, 수세미 등 실용적인 물품 판매 부스도 함께 어우러져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습니다.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역시 다채롭고 풍성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장애인식개선을 도모하는 점자 키링 만들기를 비롯하여, 포스코 봉사단의 아름다운 유리공예 체험과 추억을 돋우는 전통놀이 체험이 펼쳐졌습니다. 또한 포스코 아름드리봉사단의 시원한 커피콩 음료 나눔과 포스코 사랑실은 뻥튀기봉사단의 정성 어린 봉사활동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과 의미 있는 경험을 선물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바자회의 성격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물품을 구매하고 체험활동에 참여하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나눔을 실천하고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 주변의 장애아동과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커다란 나눔의 물결로 한데 모였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고 보람찬 시간이었습니다.
더운 날씨 속에서도 이웃을 향한 애정으로 마실마켓을 찾아주시고 함께 땀 흘려주신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후원자 여러분께 고개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인 소중한 후원금은 전액 장애아동과 청소년들이 다가오는 겨울철을 소외됨 없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투명하게 사용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사회복지법인 삼동회 광양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 없이 어우러지는 포용적인 공동체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나아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진정한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과 지역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동행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